강원도 홍천에 3인 ~ 5인까지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모둘자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기본 구성으로는 1박 2일 패키지가 있으며 숙소 걱정, 식사 걱정, 놀 거리 걱정 없이 1박 2일 동안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무제한 바베큐, 깔끔한 한정식, 썰매와 눈 속을 헤치며 내려가는 짚라인까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1박 2일 패키지면 됩니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힐링체험 마을
네이버 예약 :: 모둘자리
자연속에서 1박2일 스테이, 다양한 계절별 액티비티와 정갈한 식사까지 더해진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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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둘자리 1박 2일 패키지
- 위치: 모둘자리는 강원도 홍천에 있습니다.
- 1박 2일 패키지 가격 및 구성
| 구분 | 가격 | 구성 |
| 기준 3인 | 294,000원(평일) 360,000원(주말) |
객실 + 즐길거리 + 석식(무한리필 삼겹살 바베큐 및 식사) + 한식조식 |
| 기준 4인(최대 5인) | 392,000원(평일) 480,000원(주말) |
객실 + 즐길거리 + 석식(무한리필 삼겹살 바베큐 및 식사) + 한식조식 |
| 기준 5인(최대 50인) | 490,000원(평일) 600,000원(주말) |
객실 + 즐길거리 + 석식(무한리필 삼겹살 바베큐 및 식사) + 한식조식 |
추가 인원이 있을 경우 1인당 추가되는 비용이 있습니다. 기준 4인 최대 5인인 곳은 55,000원이 추가되는데
기준 5인 이상인 경우 객실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1인당 총 98,000원씩 추가됩니다.
모둘자리 객실 및 화장실
객실은 크기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원룸형이며 싱글침대 1개와 더블침대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인 이상의 경우 추가 인원에 따라 토퍼 및 침구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는 독채를 따로 제공합니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협소하여 따로 샤워부스나 욕조가 있지는 않고 보통 샤워기가 세면대에 함께 있는 구조입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
식사는 첫 날 저녁에 먹는 석식과 다음날 아침에 먹는 조식, 이렇게 2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석식은 무한리필 삼겹살 바베큐 및 한식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조식은 한식이며 정찬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평이 모두 깔끔하고 찬이 맛있었다는 평입니다.
석식 및 조식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드실 간식 정도만 간단하게 챙기면 됩니다.
그리고 모둘자리 힐링체험 마을 내에 카페도 있기 때문에 주말에 방문하시면 카페에서 따뜻하게 차를 마시며 쉴 수 있습니다.
1박 2일로는 빠듯한 풍부한 즐길거리
모둘자리 힐링체험 마을에서는 2종류의 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눈썰매와 얼음썰매입니다.
눈썰매장은 올해의 경우 12월 9일부터 개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음썰매는 안전을 위해 얼음이 20cm 이상의 두께가 나와야 할 수 있습니다.
눈썰매장은 스키장에서도 즐길 수 있고 각 시마다 놀이동산이나 여러 관광지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데 얼음 썰매는 도시에서는 가기 어렵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도 위쪽인 홍천에 있기 때문에 20cm 얼음은 쉽게 얼기도 하지만
만약 일찍 방문해서 얼음썰매를 탈 수 없더라도 다른 즐길거리도 풍부합니다.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이 짚라인입니다.
짚와이어라고 되어 있는데 여느 캠핑장에서 보는 것처럼 낮은 짚라인이 아니라 큰 나무 높이 위까지 올라가서 내려가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 짚라인을 타면 하얀 상고대를 스치며 설원 위를 지나가기 때문에 더더욱 멋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출렁다리도 있고 모닥불, 폭죽놀이, 송어 얼음낚시도 있습니다.
송어 얼음낚시는 얼음썰매처럼 안전을 위해 20cm 이상의 두께로 얼음이 얼어야 할 수 있으며
송어를 잡으면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명성에 맞게 굉장히 넓은 부지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을 곳곳이 산책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눈 덮인 풍경이 그저 예쁘기만 합니다.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한옥은 카페이며 최근에 지어진 곳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카페에서 차 한 모금씩 마시며 눈 덮인 풍경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 초, 중등 남매가 있었는데
겨울 방학에 뭐 했냐고 물으니 이곳을 다녀왔다고 완전 추천한다며 꼭 가보라고 하더군요.
짚와이어나 출렁다리 등을 즐기기에 저희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계속 아이들이 크기만을 벼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막내가 1~2년 정도는 더 커야 할 것 같거든요.
강원도 홍천까지 가는 여정이니만큼 리뷰에 보면 모둘자리 1박, 레고랜드 1박 이런 식으로
강원도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여행 예약을 일찍부터 하더라고요.
네이버 예약도 되고 10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나 예약 변경도 가능하니 확정되진 않았어도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우선 예약부터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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