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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by 모도리s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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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임산부를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신을 했거나 얼마 전 출산을 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대중교통 이용 뿐만이 아닌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의 대상과 신청 방법, 신청 사이트를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썸네일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세부 정보

지원 금액: 1인당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 70만원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 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어 교통 관련한 비용을 카드로 결제했을 때 교통 포인트가 우선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서울에 주민등록을 한 임산부, 또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된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신청 기한: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 사이에 신청하면 됩니다.

 

 

 

사용처: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에 사용할 수도 있고 자가용 주유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4월부터는 기차표를 예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기차표를 예매할 때는 여행사를 거친 것이 아닌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 앱에서 결제해야 합니다. 만약 기차표를 예매했다가 취소하게 될 경우 취소 수수료는 카드사에 따라 교통 포인트로 차감이 될 수도 있고 또는 본인 카드 사용 금액으로 결제될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 임신 기간 중에 신청을 했다면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사용하면 됩니다. 출산 후에 신청한 경우에는 자녀의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2개월까지입니다.

 

 

신청 방법

준비물: 본인 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하나BC, IBK기업은행) 중 원하는 카드에 교통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서 카드를 새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에 바우처 형식으로 교통 포인트를 받는 방식입니다.

 

내국인인 경우 포인트를 받을 카드 외에 달리 준비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인 경우에는 임신확인서(병원명,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번호, 분만 예정일 등 기재되어 있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 24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안내된 사이트에 들어가니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윗줄의 파란 링크 글자나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여 이동한 사이트에서 바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seoulmomcare.com

 

방문 신청 시

임산부 본인이 직접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할 때 신분증, 임신확인서,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포인트를 받을 카드를 가져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과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가져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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