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은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고 육개장은 어려서부터 꾸준히 좋아했었던 메뉴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상관 없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언제든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주에 핵이득마켓에서 구입한 갈비탕과 육개장 가격, 양 및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목 차
1. 핵이득마켓 서초 본가 갈비탕
2. 핵이득마켓 서초 사골 육개장
3. 후기
1. 핵이득마켓 서초 본가 갈비탕
서초 본가 갈비탕은 한 팩 단위로 판매하며 한 팩에 700g이고 팩당 7,900원입니다.
전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팩을 구매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갈비탕을 무척 좋아해서 비비고, 양반, 담꾹, 친정 엄마표, 그 외 오프라인 식당 등등 갈비탕은 꽤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갈비탕은 캠핑가면 무조건 둘째 날 아침 메뉴로 먹는 편인데 올해들어 시부모님댁과 저희 집 이사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하느라 바빠서 캠핑을 못 가는 바람에 4개월이 넘도록 먹질 못했습니다.
핵이득마켓에서 묶음합배송 상품으로 팔기에 앞뒤 잴 것 없이 냉큼 담아보았습니다.
처음 구매하면 냉동된 상태로 도착하기 때문에 먹기 전 날 새벽에 실온에 꺼내두어 해동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1팩만 뜯어서 냄비에 담은 모습입니다.
갈비가 6~7조각 정도 들어 있었습니다.
냄비에 담아보니 라면 1개 반 정도 끓이는 양처럼 담겼습니다.
2팩 모두 냄비에 담아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 한소끔 끓였습니다.
한 사람 당 갈비 3~4조각 정도씩 담고도 2조각이 남았습니다.
국물도 넉넉한 편입니다.
2. 핵이득마켓 서초 사골 육개장
서초 사골 육개장도 따로 조리할 것 없이 포장을 뜯어 냄비에 부은 후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한 팩 당 기존 7,9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34% 할인하여 5,2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전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팩을 구매하여 총 10,400원을 냈습니다.
사초 사골 육개장도 서초 본가 갈비탕처럼 700g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팩 모두 넣고 팔팔 끓였습니다.
토란대도 있고 대파도 숭덩숭덩 잘려 들어있고 고기도 많이 고 생각보다 건더기가 실합니다.
3. 후기
핵이득마켓에서는 핵이득 합배송 카테고리에 있는 메뉴의 경우 묶음배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50,0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얼음팩과 함께 포장되어 오는데 갈비탕은 포장이 조금 뜯겨 있었는지 아이스박스 안에 조금 흘러 있었습니다. 그래도 꽁꽁 얼어있었던 상태라 그나마 조금 흐른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가성비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맛집 음식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요즘 어딜 가나 국밥 한 그릇에 1만 원은 훌쩍 넘다보니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품질인 것 같습니다.
따로 조리할 것도 없이 해동해서 냄비에 끓이기만 해도 먹을 수 있어서 캠핑을 가거나 펜션에서 먹기에 간편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포장이 잘 안 되어 있는 경우를 겪었으니 한 번 더 밀봉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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