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 골드바 구입하는 5가지 방법과 장단점

적금과 주식, 부동산도 재테크의 한 방법이지만 초장기적인 투자로는 금 투자를 들 수 있습니다. 왜 금 투자를 초장기 투자라고 봤는지, 금 투자로 실물을 구입하는 게 나은지 아니면 계좌를 통해 매매하는 것이 더 나은지 알아보고 정리했습니다.

 

목  차

1. 금 투자하는 이유

2. 금 시세 추이

3. 금 투자 방법 5가지에 따른 장단점

4. 맺음말

5.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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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 투자하는 이유

LS MnM에서 만드는 1kg 금괴(골드바)

 

금괴 혹은 골드바라고도 부르는 순금 덩어리는 투자 상품으로 영화에서 보기도 하고 실제로 이렇게 판매되기도 합니다.

고순도999.9%를 포나인이라고도 부르며 가장 좋은 골드바로 인정해 줍니다.

 

물론 위의 이미지처럼 투박한 골드바 말고도 깔끔하게 거래소명이 각인되어 투명한 케이스에 들어간 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금에 투자하는 이유는 금은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변동성이 낮고 긴 세월 동안 그 가치를 입증해 왔으며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 받을 수 있는 안전 자산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2. 금 시세 추이

지난 3년 간의 국내외 금 시세 그래프

 

위의 그래프는 최대 지난 3년 간의 국내외 금 시세 변동 추이를 보여줍니다.

국내 시세는 한 돈 즉 3.75g당의 가격 변동이고 국제 시세는 T.oz(트로이온스)당의 가격 변동 추이입니다.

트로이온스는 그램으로 환산하면 1T.oz=31.1034768g입니다. 약 8.3돈이죠.

 

단위가 어찌됐든 3년간 꾸준히 올랐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한 돈에 10만 원이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2010년 이후로 꽤 오래 20만 원 근처에서 답보였다가 코로나와 우-러 전쟁으로 인해 24년 6월 20일인 오늘 날짜 기준 44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3. 금 투자 방법 5가지에 따른 장단점

금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5가지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현물 즉, 실물로 구입을 하거나 KRX(한국금거래소) 금 계좌로 금을 구매하는 방법, 은행의 금융 상품인 금 통장, 그리고 금 etf나 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래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 실물 매입	KRX 금 계좌	금 통장	금 ETF	금 펀드
구매 단위	반 돈	1g	0.01g	종목가	상품별 상이
부가세	구매시 10%	실물 인출시 10%	실물 인출시 10%	없음	없음
수수료	구매시 5%	평균 0.3%	매매시 1%	종목별 상이	운용 수수료
보관성	불편	편리	편리	편리	편리
보유세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상속세	없음	있음	있음	있음	있음
양도소득세	없음	없음	2천만 원 이상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2천만 원 이상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2천만 원 이상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이자/배당소득세	없음	없음	차익의 15.4%	차익의 15.4%	차익의 15.4%
매매처	금거래소나 금은방	별도 주식 계좌	은행	일반 주식 계좌	펀드운용사
기타	분실 위험 있음	실물 인출 수수료 2만 원	실물 인출 수수료 있음	-	-

 

계좌를 통해 금을 갖게 된다면 금 투자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실물로 사서 집에 쌓아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겠지만 집에 보관한다면 장소가 마땅치 않을 수 있고 도둑으로 인한 분실 위험이 있습니다.

 

KRX 금 계좌로 금을 매매한다면 실물로 인출하지만 않는다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대표금거래소에 각종 실물 투자용 금덩어리 구경하러 가기

한국대표금거래소

 

 

 

*참고: KRX 금 거래소에 투자 방법, 각종 세제 혜택 등 자세한 정보 확인하러 가기

Market | 시장 안내 | 일반상품 | 금시장 | KRX금시장 소개

 

 

4. 맺음말

전 아직까진 대출 갚느라 따로 금 투자를 하기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나중에라도 금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면 KRX 금 계좌를 위주로 할 것 같습니다.

 

실물 금보다는 소액으로 할 수 있고 인출하지 않는 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보관하는 방법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집에 도둑이 들어도 다 잃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자들 사이의 금언이 있습니다

투자를 할 때는 예/적금, 국채, 주식, 현물, 부동산 등 다양하게 하는 것이 서로 헤지도 되고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는 그럴만한 자산이 없지만 아주 조금씩이라도 준비하다보면 긴 세월에 장사 없다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땐 조금은 든든한 자산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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