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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 만한 곳

여름휴가지 추천, 독일맥주와 소시지가 있는 남해독일마을

by 모도리s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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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마을입니다. 현재 독일인, 독일 교포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 느낌의 주황색 지붕에 하얀 주택으로 이루어져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독일식 맥주, 소시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남해독일마을

즐길거리

드라마 '환상의 커플', 영화 '국제시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의 촬영지로 이국적인 마을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체험 시설로는 파독전시관이 있으며 인스타 감성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특색있는 가게와 카페가 있습니다. 독일식 수제맥주 브루어리 투어가 가능한 양조장이 있고 독일식 튀김족발인 슈바인 학센과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와인과 샴페인 등 독일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월이 되면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개최하여 독일식 맥주와 소시지,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인 만큼 한려해상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일마을광장 근처에는 원예예술촌도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양마르뜨 언덕'에서 양떼를 볼 수 있으며 시원한 계곡, 휴양림, 미술관, 생태공원 등 다양한 문화 관광지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남해 바다의 풍경과 근처 시원한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을에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환영 퍼레이드와 '옥토버 나이트 파티'도 즐길 수 있어 가을까지 특히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숙소 및 예약

관광지이기 이전에 남해에 자리한 정갈한 마을이며 고국으로 돌아온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을 위해 정부에서 계획하에 조성한 마을입니다. 따라서 흔히 볼 수 있는 호텔은 없지만 펜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숙소에 따라 주인이 직접 만든 하우스비어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입실 오후 3시 퇴실 오전 11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하우스에 직접 전화 예약을 하거나 각 하우스가 운영하는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성수기 주말에도 2인실 기준 12만원~14만원 안팎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인 혹은 6인의 패밀리형의 경우 성수기에도 22만원~27만원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남해독일마을에서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이곳에서 각 펜션의 연락처와 각 펜션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남해독일마을 사이트

 

주변관광지

남해독일마을이 위치하고 있는 남해군 삼동면에는 정원이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은 <원예예술촌>이 있으며 거센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는 아름다운 숲인 <물건방조어부림>,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양마르뜨 양떼목장>, 초등학교를 아름답게 변신시킨 <해오름예술촌>, 한려해상을 바라볼 수 있는 <물미해안전망대>, 편백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편백휴양림>, 곤충을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는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비생태관>,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바람흔적미술관>, 폐교를 카트장으로 바꿔 연인 및 온가족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산플레이랜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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